겨울철 노숙인에 임시잠자리 제공

채종수 기자 / / 기사승인 : 2012-11-18 17: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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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의정부·모란역 주변 보호시설 운영
[시민일보] 경기도는 겨울철을 맞아 내년 2월까지 위기관리팀 운영 등 노숙인 보호 대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도는 정신과와 내과의사, 상담사, 인권센터 관계자 등으로 위기관리팀을 구성해 알코올 중독, 정신질환, 결핵 등의 질환을 앓고 있는 노숙인의 치료와 시설 입소를 돕는다.
도내 31개 시·군별로 근무반도 편성해 노숙인이 많은 전철역 등지를 수시로 순찰한다.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을 응급보호시설로 지정해 노숙자 동사(凍死)를 예방한다.
수원역과 의정부, 성남 모란역 주변에 일시 보호시설을 운영하며 노숙인에게 임시거처와 세탁, 목욕 등 생필품을 제공한다.
노숙인 의료급여시설 45곳을 지정해 인플루엔자 감염 예방 등의 조처를 하고 매주 2차례 무료 진료도 한다.
현재 운영 중인 노숙인 자활시설 11곳에 대해서는 안전점검을 서둘러 겨울철 화재를 예방한다.
일할 의지가 있는 노숙인에게 임시주거지와 매입임대 주택 등을 지원, 탈 노숙을 유도한다.
도내에는 지난달 말 현재 시설 입소자 177명과 거리 노숙인 172명 등 모두 349명의 노숙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수원=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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