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군 의원 "시민들 의견 수렴하라"

송윤근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23 18: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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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大시흥캠퍼스 오연천총장 기자회견 놓고
[시민일보] 경기 시흥시의회(의장 이귀훈) 김영군 의원이 서울대시흥국제캠퍼스 유치에 대해 무엇이 시흥시를 살리고 미래를 위한 것인지 김윤식 시장과 집행부는 현명한 판단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영군 의원은 23일 198회 임시회 본회의에 앞서 5분 발언을 통해 최근 서울대 오연천 총장의 기자회견 내용을 접한 많은 시민들이 울분을 터뜨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 때문에 득을 본 정치인들에게 무지무지하게 화가 난다는 분, 서울대라는 거대 간판에 눌려서 시민들과 맘고생 하는 것 같아가슴이 아프다는 분 등등 많은 글들이 모 싸이트에 올라오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의원은 1조원대의 혈세를 쏟아 부어야 할 서울대 시흥캠퍼스가 분교 수준도 아니고 학생들의 숙소와 교양과목을 가르치는 수준의 캠퍼스라면 우리 시흥시에 어떤 이득이 있을지 반문하지 않을 수 없다고 주장했다.
부지와 핵심기초시설을 공짜로 준다면 세계적인 하버드대도 유치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서울대 시흥캠퍼스 유치 불확실성으로 군자배곧신도시의 토지분양도 많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이어 다음달 초로 예정된 SK와 호반건설 아파트분양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시민 대다수가 우려를 보이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울대측에 정말 무상으로 공여를 할 생각이고 이를 바탕으로 시흥캠퍼스를 추진하고 있는 것인지 시장은 명확한 입장을 설명해 줄 것과 내막을 모르는 시민들을 속여 장밋빛 청사진만 부풀리지 말고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서울대 시흥캠퍼스 추진 방향을 검토해 줄것을 요구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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