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평구, "작은도서관-공공도서관 연계해야"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15 16: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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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질 높이기 정책토론회
[시민일보] 공공도서관과 사립 작은도서관이 공존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려면 광역단체 차원의 지원정책이 필요하다는 주장이다.

이 같은 주장은 인천시 부평구가 최근 중회의실에서 연 도서관 정책 토론회에서 인천발전연구원 배은주 연구위원이 밝히면서 도출됐다.

배 연구위원은 부평구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및 협력 방안이란 발제문에서 “작은도서관의 어려움을 일정부분 해소하고 작은도서관의 공공성을 강화해 도서관 서비스의 질을 높이려면 공공도서관과의 연계 및 협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배 연구원은 “구립 공공도서관의 예산도, 광역자치단체에서 배정하는 작은도서관 지원액도 넉넉한 편이 아니어서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협력에는 여러 제약이 따른다”고 지적했다.

이어 “작은도서관진흥법과 지원조례가 제정되면서 작은도서관 관련 전담부서와 지원센터 설립 요구가 강하게 제기되고 있다”면서 “광역단체 차원의 보다 포괄적이고 체계적인 도서관 지원 정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배 연구위원은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방안으로 ▲구립 작은도서관의 공공도서관 분관화 ▲자료 전산화 및 도서관리 프로그램 일원화 ▲작은도서관의 통폐합을 통한 도서관 서비스 질 향상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운영자협의회 정례화 ▲순회사서 파견 ▲작은도서관 평가제 실시를 통한 운영비 지원 등을 제시했다.

한편 부평구립도서관은 2006년 기적의 도서관 개관 이후 올 9월 부개도서관까지 5개 도서관이 있다. 내년 4월에는 청천도서관이 개관할 예정이다. 작은도서관은 동 주민센터가 운영하는 7개 공공도서관과 사립작은도서관 31개 등 총 38개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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