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구, 주민 손 거친 내년 사업 18개 선정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15 16: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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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협의회 열고 24억 최종 심의
[시민일보] 인천시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 편성으로 주민의 구정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각종 불편사항을 우선적으로 해결하고자 2013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확정했다.

구는 최근 영상회의실에서 민, 관위원으로 구성된 주민참여예산협의회를 개최해 사업타당성과 우선순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 18개 사업(예산소요액 24억5천만원)에 대한 우선순위를 최종심의, 결정했다고 15일 밝혔다.

구는 지난 7월부터 2013년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을 공모해 자전거 거치대 설치, 도로개설, 문화시설 리모델링 사업 등 주민제안사업 16건(예산소요액 52억6천만원)과 각 부서요구사업 46건(예산소액 83억2천만원) 등 총 62건(135억9천200만원)을 접수했다.

접수 후 9월에는 50명의 시민위원으로 구성된 시민위원회와 분과위원회에서 사업 타당성과 우선순위 등을 심도 있게 논의해 18개 사업을 주민참여예산 심의대상 사업으로 선정했으며 최근 선정된 18개 사업의 우선순위를 최종 결정했다.

한편 접수된 62건 가운데 반영 의제처리사업 및 비대상사업 7건, 반영 불가사업 19건, 연례반복적 사업 18건은 주민참여예산 대상사업에서 제외됐다.

구 관계자는 “구는 무엇보다 주민의 열망이 담겨진 사업인 만큼 협의회에서 최종 선정한 사업에 대해 전체 예산현황을 감안한 적정 사업비를 내년도 예산에 반영할 계획”이라며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주민의견을 수렴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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