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 남동구새마을회(회장 남기보)는 최근 다문화 가정 가운데 형편과 여건이 어려워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가정을 대상으로 ‘전통 혼례식’을 거행했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이번 전통 혼례식은 남동구의 소래포구축제와 더불어 주민들과 다문화 가정이 하나가 되고 관심을 갖는 계기가 마련됐고 결혼이주여성에게는 한국문화에 대한 체험도 함께하는 뜻 깊은 자리가 됐다.
이번 전통 혼례식은 다문화 가족은 우리가 관심을 갖고 함께 더불어 정을 나누며 살아가야 할 대한민국 국민이며 이웃으로 생각하고 이웃들은 서로 정을 주고받으며 산다는 생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를 축하하기 위해 안희태 남동구의회 의장을 비롯해 박남춘 국회의원, 박상원 인천시 새마을협의회장 및 조승희 부녀회장이 참석해 다문화가정의 행복의 자리를 함께했다.
남동구새마을회는 인천에서 최초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를 주관하면서 다문화가정,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웃고 울고 하며 서로를 인정하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2009년부터 지속 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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