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경연대회 열려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14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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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에 '계양구 계산4동 어우르기팀'
[시민일보] 인천 연수구에서 열린 제8회 인천시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경연대회에서 구성된지 채 1년도 안된 계양구 계산4동주민자치센터 어우르기팀이 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14일 계양구 등에 따르면 어우르기팀은 한국무용팀으로 팀명칭은 여럿이 모아 한 덩어리나 한판이 크게 되게 한다는 의미로 회원들의 마음을 모아 멋진 춤사위를 만들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대회에서 어우르기팀은 ‘아름다운 나라’라는 제목으로 신명나는 우리 민요가락에 맞춰 역경과 시련을 견뎌내고 한을 흥으로 승화시켜 모두가 하나 되는 ‘어우르기’ 춤판을 펼쳐 보였다.
특히 뛰어난 실력에 비해 팀 역사는 아주 짧은 어우르기팀은 지난 4월 주민자치센터 한국무용반 프로그램이 개설되면서 결성, 정미영 강사의 지도 아래 매주 화, 목 11시부터 12시까지 한 시간 동안 연습하고 있다.
팀은 30대에서 6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의 여성회원 18명으로 구성돼 있지만 한국무용에 대한 열의만큼은 하나같다. 팀원 중에 아주 특이한 팀원이 한 명이 있는데 그는 한국으로 시집와서 셋째를 임신, 만삭의 몸으로 경연대회에까지 참가한 일본인 나카오카 토모코씨다.
그녀는 우리 춤의 매력에 푹 빠져 만삭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경연대회에 참가했다고 주민센터 관계자가 귀뜸했다. 어우르기팀은 지난 9월 열린 계양구동아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차지해 인천시 대회에 참가했는데 이 대회를 대비해 맹연습을 했다고 한다.
매주 화, 목 1시간 씩 하던 연습을 3시간으로 늘렸지만 팀원들은 불평은 커녕 더욱 열심히 연습에 임했다. 어우르기팀은 오는 2013년 전국주민자치박람회 우수동아리 발표회에 인천시 대표로 참가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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