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 유독물 관리실태 일제 점검

문찬식 기자 / / 기사승인 : 2012-10-14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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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부터 21곳 실시

[시민일보] 인천시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경북 구미의 불산가스 누출사고를 반면교사로 삼아 유사한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지역내 유독물 관리 실태 일제 점검에 나선다.

구는 이를 위해 15일부터 3일 간 점검반을 구성해 유독물 관리 실태 일제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관리 실태조사 대상은 유독물 영업자의 사용업, 제조업, 판매업(알선판매업) 등 21개소 영업자이다.

중점 점검 사항은 ▲유독물 등록사항 준수 ▲유독물의 시설 및 관리기준 ▲소화기, 방독면, 보호 장갑, 방재약품의 비치 ▲유독물 저장시설 기준 준수 등이다.

특히 실태조사 과정에서 문제점이 지적된 영업자에게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하고 지적된 사항의 개선 또는 시정 완료시까지 지속적으로 사후관리 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유독물은 사전 안전관리가 무엇보다도 중요하며 부주의로 인한 유출사고 등이 있을 때는 동, 식물뿐만 아니라 인체에도 치명적인 위해를 줄 수 있다”며 “유사시 대비 현장에서의 초등조치 및 대응체계에 대해서도 관리 실태를 살펴볼 것”이라고 말했다.

구는 이번 특별실태 조사를 통해 다시 한번 유독물의 위험성을 알고 유독물 영업자의 안전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추후 정기적인 유독물 점검을 통해 남동구에서 불미스러운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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