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경기도 남양주시와 구리시가 공동으로 음식물 쓰레기 소각시설인 광역 환경에너지센터를 건립한다.
남양주시(시장 이석우)와 구리시(시장 박영순)가 최근 2016년 완공을 목표로 구리시 토평동 자원회수시설 부지 내에 광역 환경에너지센터 건립에 대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생활쓰레기를 처리하는 구리자원회수시설에 소각시설을 증설하고 지하화 된 음식물까지 처리하는 방식이다.
광역 환경에너지센터는 기존 구리자원회수시설에 소각로 100톤을 증설하고, 하루 200톤의 음식물류폐기물 처리를 통해 바이오가스를 생성, 이 과정에서 발생된 에너지를 신설되는 주민편익시설(실내·외 사계절 물놀이시설)과 인근 주거지역에 공급하는 친환경 에너지시설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구리시는 소각시설 설치와 운영 관리를 담당하고, 남양주시는 비용과 행정지원을 맡는다.
이번 사업은 민간투자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제안서가 접수되면 공공투자관리센터(PIMAC)의 적격성 검토를 거쳐 제3자 공고의 경쟁 과정을 통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고, 실시협약 체결 후 착공에 들어가며, 시설의 관리 및 운영은 협약에서 정하는 동안 민간에서 운영하게 된다.
남양주=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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