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시, 21일은 '승용차 없는 날'

오왕석 기자 / / 기사승인 : 2012-09-16 15:33: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녹색교통주간 맞아 시청 직원주차장 폐쇄
[시민일보] 경기 안성시(시장 황은성)가 세계 차 없는 날(9월 22일)을 맞아 대중교통 이용하는 녹색교통주간(9.17~22)과 함께 오는 21일 승용차 없는 날을 운영한다.

16일 시에 따르면 승용차 없는 날(Car-Free Day)은 지난 997년 프랑스 서부 항구 도시인 라로쉐에서 시작해 일년 중 하루 만이라도 도시에서 '내차를 타지 않기(In town, without my car!)'라는 슬로건으로 대기오염, 교통문제, 에너지 문제를 함께 생각하자는 전 세계적인 환경운동이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1년부터 민간단체를 중심으로 ’차 없는 날‘ 캠페인이 시작돼 2008년부터 환경부 주관으로 확대 추진해 현재 전 세계 40개국, 2,100역 도시에서 매년 9월 22일에 행사 개최하고 있다.

따라서 시도 지난 2010년도부터 안성시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승용차 없는 날 행사에 동참해 녹색교통주간 동안 대중교통 이용하기 실천 서약과 함께 21일 시청 및 읍면동사무소 직원 주차장를 폐쇄하고 승용차 없이 출퇴근하기를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승용차 사용 자제, 대중교통 이용하기 등 녹색생활 실천운동의 확산이 필요하며, 이런 행사가 시민들에게 공감대가 형성 되고 실천하는 분위기가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오왕석 기자[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