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오는 29일 치러지는 인천 강화옹진축협조합장보궐선거에 김찬기, 고동희, 전재희, 송정수, 박충양 등 총 5명의 후보자가 등록과 함께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강화군선관위는 17일부터 18일까지의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후 회의실에서 김세환 사무국장 주재로 투표용지 게재순위(기호) 결정, 합동연설회 개최여부 협의 및 공명선거 실천 결의 등을 위한 후보자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기호 추첨결과 김찬기 후보(57. 축산업)가 기호 1번, 고동희 후보(56. 농축산업) 기호 2번, 전재희 후보(65. 축산업) 기호 3번, 송정수 후보(56. 농축산업) 기호 4번, 박충양 후보(64. 축산업)가 기호 5번으로 결정됐다.
아울러 합동연설회는 후보자들 전원의 합의로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했는가 하면 이번 선거를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르기 위해 결심한 모든 후보자들이 공명선거 실천 공동결의문에 서약을 했다.
후보자들은 19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28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으며 축협정관이 정하는 바에 따라 선전벽보와 선거공보 및 전화(문자메시지 포함)와 컴퓨터통신(전자우편 포함)을 이용한 지지를 호소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도로를 비롯해 시장 등 농업협동조합법시행규칙으로 정하는 다수인들이 왕래하거나 공개된 장소에서 지지 호소와 명함 배부에 의한 선거운동이 가능하다.
김세환 사무국장은 “상대방 후보에 대한 비방이나 금품, 향응 제공관련 위반 행위에 대해 단속 인력을 총동원해 감시, 단속체제를 강화하는 등 깨끗한 선거풍토 정착을 저해하는 위반행위는 엄중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조합장 선거와 관련해 금품, 음식물 등을 받은 자는 최고 50배의 과태료가 부과되고 위반행위 신고자에 대하여는 최고 1천만원의 포상금이 지급된다”며 선거법 위반행위를 발견했을 경우 강화군선관위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인천=문찬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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