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가스폭발 직전 온몸으로 불길 막아

송윤근 기자 / / 기사승인 : 2012-03-06 15: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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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署 투캅스' 김준환 팀장ㆍ유현진 경관
[시민일보] 시흥경찰서(서장 김갑식)군자파출소 소속 직원이 대형폭발로 큰 화제로 번질 사건을 미연에 예방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지역주민들로부터 훈훈한 미담이 되고 있다.
미담의 주인공은 군자파출소 소속 김준환 팀장(53)과 유현진 경관(28) 등 2명의 투캅스다.
김준환 팀장과 유현진 경관은 5일 군자동 소재 마을회관 앞 모처에서 LPG가스통에 불이 붙어 있는 것을 순찰중에 발견 곧바로 진화에 나서 대형폭발사고 이어질 뻔한 사건을 사전 예방했다.
당시 상황을 지켜보던 한 주민은 김팀장과 유경관은 오후 3시23분경 지역내 순찰 중 거모동 마을회관 현관 앞에서 대형 함통과 연결된 LPG가스통 호스가 타 들어가고 있는 상황을 발견하고 곧바로 폭발할 것이란 일촉즉발의 위급상황을 감지한 김 팀장은 온몸으로 불길을 진화, 초기진압으로 대형폭발과 인명사고를 예방했다고 전했다.
김 팀장은 “마을회관내 할아버지ㆍ할머니 12명이 있었고, 주택가 밀집지역으로 자칫 대형가스폭발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다시 한번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고, 회관내 있던 부녀회장 강 모씨(58, 여)는 “경찰의 도움으로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다”며 연신 고마움을 표했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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