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평생아카데미 오는 21일 개최

박근출 기자 / / 기사승인 : 2012-02-16 17: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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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이천시(시장 조병돈)는 오는 21일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연세의료원 인요한 국제진료소장을 초청해 ‘내 영혼은 한국인’이라는 주제로 제140회 이천 평생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이천 평생아카데미에서 인 소장은 아버지 휴 린튼, 한국형 앰뷸런스의 개발과 북한에 기증, 북한 결핵퇴치, 다문화 가족이 우리에게 제시하는 희망, 통일을 통한 발전의 가능성 등에 대한 내용으로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한편 조상이 미국인인 인 소장은 1895년 선교활동을 위해 한국을 찾은 진외조부(아버지의 외할아버지) 유진벨 선교사(1868~1925)이후 한국에 거주하면서 의료 및 선교사업을 하는 집안에서 태어났다.
출생지는 전라북도 전주시이며, 순천시에서 자랐다.
또한 인 소장의 할아버지인 윌리엄 린튼은 22세 때 한국에 와서 48년간 의료, 교육 선교 활동을 했으며 인요한의 아버지인 휴 린튼은 군산에서 태어나 전남의 도서지역에 600여 개의 교회를 개척했고, 인천상륙작전에 참전하기도 했다.
인 소장 가족은 1895년부터 5대째 우리나라에 살면서 선교, 봉사활동, 북한결핵퇴치사업과 의료장비 지원사업 등을 펼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한국에서 나고 자라 영어보다 한국말이 더 편하다는 인요한 소장의 강의를 통해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들을 수 있을 것”이라며 시민들의 많은 참석을 당부했다.
한편 이천아트홀 소공연장에서 개최되는 이천 평생아카데미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강연이다.
이천=박근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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