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사회복지법인 인천영락원 노동조합의 집회, 시위가 15일 인천시 등 관련 기관간의 합의 타결로 종지부를 찍게 됐다.
인천시에 따르면 노동조합원들은 지난달 17일 인천영락원의 회생계획(안) 폐지 결정에 대한 항고가 서울고등법원에서 기각된 후 법인 시설내 입소자 전원과 종사자들의 고용보장 등을 요구하며 1인 시위를 벌여 왔다.
시는 그동안 인천영락원 입소자 전원과 연계해 시설종사자들의 이직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3일과 6일 인천지역내 법인 등의 노인요양시설들과 협의하는 등 종사자 고용문제 해결을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그러나 노조 측은 인천영락원의 시립화와 기초수급자 전원계획 중지 및 회생계획(안) 최종 폐지 결정 후 6개월간 시설 운영비 지원 등을 계속 요구해 왔다.
따라서 인천시 박덕순 여성가족국장과 시의회 이강호 문화복지위원회 위원장, 김용민 인천영락원 대표이사, 박충래 노조위원장은 이날 함께 한 자리에서 입소 어르신 본인들이 교차 전원을 희망할 경우 수용하기로 했다.
인천영락원내 시설 입소자중 기초수급자인 등급자와 인천지역 법인시설 입소자중 기초수급자인 등급외자의 교차 전원 실시와 해고대상 종사자 대책으로 인천소재 사회복지시설 고용연계에 협조하고 동 사항 및 기타 현안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4자 협의체를 구성, 운영키로 합의했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향후 시의회와 인천영락원 법인 및 노조 측과 4자 협의체를 구성해 입소자 전원 문제, 인천영락원 종사자 고용문제 등 인천영락원의 현안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수순을 밟게 된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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