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大, 기관평가서 정부인증 획득

이상태 / / 기사승인 : 2012-02-16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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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영역 17개부문서 '전지표 기준통과' 쾌거
[시민일보] 인천대(총장 안경수)가 최근 대학 운영 전반을 평가한 대학기관평가에서 정부인증을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신청대학 가운데 극소수로 6개 영역 17개 부문 53개(사립대는 54개) 평가준거 ‘전 지표 기준 통과’를 함으로써 전국 최상위 인증대학의 위상을 부여 받는 쾌거를 이뤄냈다.
2011년 대학기관평가를 신청한 대학은 4년제 전체 201개 대학 가운데 31개(15.4%)이며 평가결과 29개 대학이 인증을 받았고 1개 대학이 조건부 인증을 받았다.
교육과학기술부는 고등교육 질 보증에 대한 국제사회 요구와 제3자 인증을 통한 고등교육 질 제고에 대한 책무성 강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법적 기반을 마치고 2010년 11월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부설 한국대학평가원을 대학평가 인정기관으로 지정, 2011년 처음으로 대학기관평가를 시행했다.
평가내용은 대학 전반을 아우르는 대학의 사명 및 발전계획, 대학구성원, 교육, 교육시설, 대학재정 및 경영, 사회봉사 6개 영역이며 12개 평가단 72명의 기관평가위원회을 구성해 서면평가 및 현지방문평가를 진행했다.
평가시스템은 부문별 1개~8개의 평가준거 중 과반이 통과하면 부문이, 영역별 1개~4개의 부문 중 과반이 통과하면 영역이 통과되는 평가방법으로 일부 평가준거가 기준미달이 돼도 인증이 가능한 구조이므로 전체 평가준거의 기준을 통과하기는 매우 어려워 인천대의 ‘전 지표 기준 통과’가 더욱 값진 것이라 평가된다.
인천대가 2009년 송도캠퍼스 이전, 2010년 인천전문대와의 통합, 2012년 국립대 법인전환 등 발전적이며 역동적인 대학으로 발돋움하는데 있어 이번 대학기관평가 ‘전 지표 기준 통과’ 인증이 대학의 하드웨어 성장만이 아닌 내적 소프트웨어도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반증이다.
교육과학기술부는 2013년까지 모든 대학에 인증심사 기회를 부여하고 인증결과에 대해 2014년부터 정부 행, 재정지원 기준에 반영할 계획이며 평가인증을 획득한 대학의 인증패 및 인증서는 16일 밀레니엄 서울힐튼호텔에서 수여식을 통해 해당 대학에 전달됐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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