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2011 치안지표' 합격점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15 15: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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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평균보다 검거율 24% ↑
[시민일보] 인천지역의 2011년 치안지표가 모두 높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일 인천경찰청에 따르면지난해 인천에서 발생한 4대 범죄는 1만1,722건인데 인구 10만명당 발생건수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준인 419건으로 전국 평균 604건 보다 125건이나 적게 발생해 범죄로부터 가장 안전한 도시로 나타났다.

작년 검거건수는 8000건으로 검거 율은 68.2%를 기록했는데 이는 전국 평균 검거 율인 43.6%보다 24.6%p 높은 수치다. 특히 살인과 강도, 강간 등 강력범죄의 검거 율은 각각 98.6%와 91.1%, 96.1%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돼 전국 평균을 크게 상회하고 있다.

이와 함께 4대 범죄 가운데 체감치안과 직결된 절도 범죄 검거율 역시 1만,162건 발생에 6,511건을 검거, 전국 평균인 40.0%보다 24.1%p 높은 64.1%로 조사됐다.

또 지난해 인천에서는 1만,43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해 174명이 사망하고 1만6,02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는데 이는 10년과 대비해 사고는 2%, 사망자는 22%, 부상자는 2.8% 각 감소한 것이다.

특히 사망자가 22%나 감소한 것은 노인, 어린이 등 교통약자와 사업용 차량에 대한 사고예방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중앙분리대 등 시설개선에 노력한 결과로 보인다.

인천경찰 관계자는 “시민들이 피부로 느끼는 강, 절도 중 지역에서 신고가 된 사건 위주로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형사활동을 전개하고 노인과 어린이 등 보행자 안전을 위한 홍보 활동과 사고원인행위인 화물차와 오토바이 등을 단속해 주민 안전을 지키는데 주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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