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구 공무원노동조합은 최근 향후 5년간 중구 공무원들의 종합건강검진을 인천의료원에서 받기로 협약식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인천의료원은 중구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128채널 MDCT 등 최신 장비를 활용한 수준 높은 건강검진서비스와 보다 편리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협약은 대개 1년 단위로 체결되는 건강검진 협약과는 달리 그동안 지역에서 유례가 없었던 다년간의 장기계약이라는 점과 이로 인해 시의료원이 시 공무원의 건강을 장기간 관리할 수 있게 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중구 공무원노조 전모동 위원장은 “이번 협약은 늘 자신보다는 구민들의 복지와 건강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공무원들에게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을 돌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조승연 인천의료원장은 “구민들의 기쁨과 슬픔을 함께하고 최상의 행정서비스 구현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공무원들의 건강은 구민들의 행복과 무관하지 않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공무원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의료원 검진센터는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기존 면적 대비 약 3배(330㎡→1,056㎡) 가량 넓어지고 내부에는 수검자를 배려한 넓은 휴게공간과 카페테리아 및 영양식을 섭취할 수 있는 공간 등 고객 편의시설을 보강해 오는 3월 최신 시설로 오픈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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