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 "광주 오포읍내 중·고교 세워달라"

전용원 기자 / / 기사승인 : 2012-02-14 14: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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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포읍 중고교 설립 추진위... "초교생 3598명... 중고교 전무"
[시민일보]경기도 광주 오포 지역이 초등학생은 많은데 상급학교인 중ㆍ고등학교가 없어 학생들이 원거리 통학의 불편함을 겪고 있는 가운데 오포읍 기관, 사회단체장들이 뜻을 모아 (가칭)오포읍 중ㆍ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위원장 서원복)를 구성해 활동에 들어갔다.
추진위는 최근 하남ㆍ광주 교육청을 방문, 오포지역 학생들의 면학 분위기 조성과 통학문제 등 학생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중ㆍ고등학교의 설립이 시급하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며 14일 이같이 밝혔다.
추진위에 따르면 오포읍의 인구가 6만명을 넘어서고 있어 날로 증가하는 초등학생의 수효가 늘어나고 있지만 교육환경이 열악해 졸업과 함께 교통이 불편한 관내와 먼 거리의 관외학교로 통학하는 불편함을 겪고 있다.
현재 오포읍 초등학교 재학생 수(2011년 12월 기준)는 양벌초 1022명, 광명초 829명, 오포초 670명, 매곡초 1077명등 총 3598명의 초등학생이 재학중에 있으나 중ㆍ고등학교가 전무한 실정이다.
또 추진위는 2012년 3월 개교 예정인 초월 중학교의 학생수용 계획이 13학급 500여명과 비교할 때 오포지역도 같은 규모의 중학교 설립이 가능하고 고등학교는 15학급 600여명 규모로 건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대해 김규성 하남ㆍ광주 교육장은 “오포지역 중ㆍ고등학교 설립 추진위원회의 건의에 대해 공감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검토해 도 교육청의 협조를 얻어 신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전용원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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