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13일 강화군 오지 마을에 버스가 들어와 해당 마을 주민들이 들떠 있다.
이날 강화군 송해면 양오리 감골마을에서 주민 70여명이 모여 마을에 처음으로 들어오는 버스맞이 행사가 열리면서다.
주민들은 농악대 공연을 비롯해 자체적으로 준비한 현수막과 음식을 서로 나눠 먹으며 버스운행 개시를 자축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버스 신규 운행은 그동안 주민들이 겪어오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위해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노력한 결과다.
새로 운행되는 버스는 23-1번 버스로 강화읍과 감골 마을을 하루 3회 운행한다.
감골마을은 지난 2009년 저수지가 만들어 지면서 그 안에 살던 주민들이 새롭게 모여 만들어진 마을로 산과 저수지가 잘 어울린 마을이다.
첫 운행을 맞이한 한영희 이장은 "마을의 경사를 주민과 함께 나누고 싶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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