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문병호 민주통합당 부평구갑 예비후보가 군사기지 기능이 없는 부평미군기지를 국가공원화 하겠다고 13일 밝혔다.
문 예비후보는 최근 인천녹색연합 회원총회에 참석해 이 같이 강조했다.
그는 "부평미군지지는 역사성이나 규모 중요성에서 용산 미군기지에 결코 뒤지지 않는데 용산 미군기지는 국가공원으로 추진(예산 1조2000억)하고 부평미군기지는 지방정부가 실현 불가능한 거액을 책임지는 것은 옳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인천은 수도권 쓰레기 매립지를 비롯해 국가산업단지와 발전소 등 국가가 필요로 하지만 모두가 기피해온 역할을 맡아왔다"며 "지원은커녕 홀대를 받아왔는데 부평미군기지를 국가공원화 하는 것은 인천시민의 당연한 요구"라고 강조했다.
문 예비후보는 "지난 1937년 중일 전쟁 이후 시내 중심을 차지하고 지금은 군사기지 기능도 없는 부평미군기지를 바라보는 인천시민의 심정을 대변해 반드시 국가공원화를 이끌어 내겠다"며 "이를 위해 인천 시민사회 세력과 이를 공논화 하고 민주통합당 총선 및 대선 공약화를 추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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