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교육청, 장애학생 교육 스마트러닝 도입

유은영 / / 기사승인 : 2012-02-09 1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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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수교육지원센터서 '1:1 쌍방향 교육'
[시민일보] 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김광범) 특수교육지원센터가 장애학생의 교육기회를 확대하고 교육차별 해소 및 학습권 보장을 통해 특수교육의 효과를 극대화하고자 장애학생 스마트러닝을 도입한다.

8일 서부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스마트러닝은 장애학생 원격화상교육지원 시스템으로 스마트 모바일 기기(스마트패드)를 이용해 원격화상수업, 실시간 수화?문자 서비스, 원적학급 수업 참여 등이 가능하다.

이는 기존의 시청각 교육을 비롯해 ICT교육, e-러닝 등과는 차별된 학습자-교수자간의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한 서비스로 매우 효과적이고 우수한 교육 모형이라고 할 수 있는 제도로 올해부터 시행할 계획이다.

스마트러닝은 순회교육 대상학생, 건강장애학생, 청각장애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대상자 선정기준은 이동?환경 등의 미비로 수업시간 확보가 곤란한 학생 및 PC 접근 환경이 열악한 가정과 시설 거주 학생, 스스로 또는 보호자의 도움을 받아 의사소통과 기기 사용이 가능한 학생 등이다.

특히 청각장애학생의 경우 수화?문자통역사에 의한 학교 수업, 교사, 급우와의 상담, 대화 실시간 원격 문자?수화통역 서비스가 제공된다.

스마트러닝 기기는 대상학생과 담당 교사에게 각각 1대씩 부여되며 휴대하기 쉽고 이용이 간편한 스마트패드로 장애학생들이 장소의 제한 없이 다양한 공간에서 교사와 실시간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서부특수교육지원센터 관계자는 "장애학생들의 경우 장애로 인해 학교 등교가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휴대 가능한 기기를 이용해 병원이나 가정에서도 수업의 결손 없이 손쉽게 쌍방향으로 수업을 받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스마트 보드의 기능이 있어 교과서를 학생과 함께 보며 판서도 가능하고 내장카메라를 통한 화상 기능도 있어 매우 편리하다”며 “기본교육과정 교과서도 탑재되어 있어 체계적인 교육의 실현 뿐 아니라 1:1 쌍방향 교육으로 장애학생 개개인에 적합한 특수교육이 가능할 것이라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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