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학생 대상 재난안전교육 확대돼야"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2-07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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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발전硏, 정책과제 결과보고발표서 제기
[시민일보] 재해의 대형화 및 학생 재난안전 체험교육 확대가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 같은 주장은 인천발전연구원이 2011년 하반기 정책과제로 수행한 ‘인천지역 초등학생 안전교육체계에 관한 연구’ 결과보고서 발표에서 나왔다.
재해의 대형화 및 거주지역의 대도시화와 밀집 화에 따라 재해로 인한 피해는 매년 증가하고 있다.
따라서 보고서는 대형 재해에 대해서는 행정력이 골고루 미치지 못하는 공백이 나타나고 있어 재해 발생시 대응활동의 일정 부분을 시민들이 부담토록 해 자신의 생명과 재산 등의 보호를 위한 방재기본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또 방재기본능력을 익히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학생을 대상으로 한 재해예방 및 재난안전 교육이 시급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이 같은 연구 필요성에 따라 학생대상 안전교육의 사례와 함께 타 시, 도의 재난안전체험관 운영사례 등을 검토함으로써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한 안전교육체계를 제시하고 있다.
인천소방안전본부에서 실시하는 학생 대상 안전교육은 학교안전 교육과 안전아카데미 운영, 이동차량교육, 소방관서 견학 및 홍보극장 운영, 미니안전체험장 활용, 1학교 1소방관 교육 등이 있다.
현재의 안전교육은 소방안전본부에서의 다양한 소방안전교육 시행 노력에도 불구하고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미니체험장 부족, 체험교육 프로그램의 다양성 부족 등의 문제점을 안고 있다.
최근에는 인터넷 교육 등도 안전 재난교육의 틀 내에서 강화될 수 있도록 안전교육에 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며 기존의 소방안전교육과 교육청의 학교안전교육과의 연계 강화가 요구된다.
또 소방기본법 규정에 소방체험관의 설립과 운영에 대한 사항을 조례로 규정할 수 있게 돼 있으며 이는 향후 시, 도별 소방체험관 운영이 보편화될 가능성을 시사한다.
따라서 장기적으로는 재난체험마을 건립에 대한 타당성 검토가 필요하며 단기적으로는 이동안전체험차량 및 미니체험장을 확충할 필요가 있다.
이와 더불어 본 보고서에서는 소방안전교육사 이외에 민간인들을 위한 안전교육을 전담 또는 보조하기 위해 안전교육 전담, 보조교사 양성 프로그램을 소방학교에서 지원하고 이러한 보조교사들을 학교에서 활용하는 등의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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