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식품기부 신규 기탁처 발굴에 온힘

백희수 / / 기사승인 : 2012-02-07 14:3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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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양구, 푸드뱅크ㆍ마켓 활성화로 빈곤층 결식방지 총력
[시민일보] 계양구(구청장 박형우)가 올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 등 기부식품 제공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해 빈곤층 결식방지를 위한 사회안전망으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수행토록 유도한다고 7일 밝혔다.
구가 운영하고 있는 기부식품 제공 사업은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으로 푸드뱅크는 학교 급식에서 남은 잔반이나 제빵 등 비교적 유통기한이 짧은 식품을 수거해 이용자들에게 매일 배부하는 공급자 중심의 기부식품사업이다.
이와 함께 학교와 제빵업소, 떡집 식품업체 등 60곳 기탁처에서 고정적으로 기탁한 식품을 총 136명의 저소득층과 복지시설 58곳에 배부하고 있다.
아울러 푸드마켓은 가공식품 등 유통기한이 상당히 남아있는 식품을 기탁 받아 매장(의회청사 1층)에 진열해 놓으면 이용자가 매월 1회 매장을 방문해 원하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는 수혜자중심의 기부식품사업이다.
관내 12개 기업체에서 고정적으로 기탁한 물품을 매장에 진열해 두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구호대상자 등 300여 명의 이용자가 월1회 필요한 물건을 구입하는 형식으로 운영된다.
하지만 구는 좋은 취지에 비해 푸드뱅크와 푸드마켓이 잘 운영되지 못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분석한 운영상의 문제점과 홍보부족으로 기부식품 사업에 대해 일반인들이 잘 알지 못하고 있고 푸드뱅크인 기탁처가 60곳인데 비해 푸드마켓은 12곳에 지나지 않아 기탁 물품 수급에 차질을 빚고 있다는 판단이다.
또 기부물품에 대한 품목, 수량 등 물품관리가 미흡하고 이용자들에 대한 관리도 부실하다는 것이다.
따라서 구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해 기부식품사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올해부터 기부식품사업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기탁처 발굴 및 기부식품의 철저한 관리를 이행키로 했다.
이를 위해 먼저 기부식품사업 홍보를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를 펼친다.
홍보물인 저금통 2900개를 제작해 학교 및 단체에 배부해 잠재적 기탁처인 일반구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한편 연4회, 거리캠페인, 반상회보 등 각종 매체를 통한 홍보를 펼친다.
또한 신규 기탁처 발굴을 위해 기탁 가능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방문, 서한문 발송 , 기탁처에 대한 인센티브 제공 등을 추진한다.
이에 기부식품의 철저한 관리대책을 마련했다.
푸드뱅크의 경우 당일배분원칙으로 식품의 유통기한과 신선도를 확인한 후 물품을 수령해 식품을 배분하게 되며 남은 식품은 냉동, 냉장 등 안전하게 관리한다.
푸드마켓은 월1회 5개 품목(2만원 상당) 범위내에서 이용하도록 배분한다.
이밖에도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철저한 관리를 위해 부득이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이용기간은 1년으로 제한하며 현재 푸드마켓 이용자들의 60%를 차지하고 있는 수급자의 비율을 30%대로 낮춘다는 방침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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