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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 안양시(시장 최대호)가 하천 오염요인 사전 차단에 나선다.
시는 안양천으로 유입되는 차집관거 352곳의 관리실태 전반을 내달 1일부터 10일까지 조사한다고 26일 밝혔다.
차집관거는 가정이나 공장 등에서 나오는 오수를 하수처리장으로 흘려보내는 하수관로를 말한다.
주요 조사내용은 하천유입구조와 관거 준설 및 수질오염상태 등이다.
이는 오수가 차집관거를 넘쳐 하천으로 방류되는 데 따른 수질요염 방지와 물고기 폐사를 막기 위함이다.
시는 조사결과 이상이 있는 지역의 차집관거에 대해 즉시 개선조치 하는 한편 인근지자체 소유에 대해서는 개선을 협조요청할 방침이다.
현재 안양천의 수질은 BOD(물속의 생물화학적 산소요구량) 3.9㎎/1으로 2급수를 유지하고 있으며, 안양천살리기 시작당시인 지난 90년대 초 BOD66.7㎎/1에 비해 한결 맑아진 상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는 안양천 오염요인을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2급수 수질상태와 함께 시민들로부터 사랑받는 생태하천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안양=최상철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안양시가 안양천을 오염시키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작업에 들어간다. 사진은 차집관거 상태를 조사하고 있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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