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시흥시는 최근 김윤식 시흥시장을 비롯해 문화의 거리 상인대학 수료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졸업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졸업식은 신천동 문화의 거리 상인들을 대상으로 8회차에 거쳐 상인대학을 운영해 수료생 41명을 배출한 것.
졸업식은 상권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유공자 3명에 대한 표창이 수여됐다.
수료자 대표는 “과정이 막연하다고 생각했었는데, 교육을 듣고 토론하면서 상권 활성화에 대한 자신감이 생겼다”며 소감을 발표하기도 했다.
시는 지역경제의 기초라 할 수 있는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져왔다.
이에 따라, 2011년 하반기부터 구도심에 위치하여 상대적으로 낙후된 신천동 문화의 거리를 대상으로 상인회와 함께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인대학 과정을 개설하게 된 것.
졸업식에 앞서 전문가를 초빙해 품목선정에서부터 서비스 제고방법, 판매증진 전략 등에 대한 현장감있는 교육과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앞으로 신천동 문화의 거리를 '차없는 거리'로 지정해 방문객들이 평온하게 낭만과 여유를 즐길수 있도록 도로정비, 환경정비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또 뱀내장터 주막거리를 특화시킬 수 있는 메뉴를 개발해 소래산을 찾는 관광객들이 휴식과 소통을 나누는 문화광장 역할을 하도록 할 계획이다.
한편 시는 상인회 조직이 완비되고 자구노력 의지가 높은 지역을 선정해 상권활성화 사업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시흥=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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