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립교향악단, 5色테마 클래식 선보여
[시민일보] 인천시립교향악단이 2012년을 맞아 새롭고 독창적인 기획으로 클래식 팬들을 유혹한다.
시립교향악단에 따르면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되는 정기 및 기획연주회를 차별화된 5가지 테마로 구성해 서로 다른 기호를 가진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다.
먼저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의 악장을 초청해 함께 무대에 서는 ‘명 악장과 함께하는 하모니 플러스 시리즈’가 4월, 11월, 12월에 계획돼 있다.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토모켈러, 필라델피아 오케스트라 악장 데이비드 킴, 뉴욕 필하모닉 오케스트라 악장 미셸 킴이 내한해 악장 및 협연자로 나선다.
더욱이 11월과 12월은 각각 말러 교향곡 1번과 5번을 연주해 관객들의 높은 기대에 부응한다. 이번 기획은 단원들의 예술적 경험을 확대 시키는 동시에 관객들에게 질 높은 연주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화려한 기교와 실력을 겸비한 솔리스트와 교감하는 ‘금난새 그리고 4인의 비르투오지 시리즈’가 5월, 8월, 9월, 10월에 열린다.
신시내티 오케스트라의 플룻 부수석으로 활동하는 최나경, 2009년 퀸 엘리자베스 바이올린 콩쿠르 2위에 빛나는 로렌조 가토, 클라리넷의 마술사라 불리는 마이클 콜린스, 파가니니 최연소 콩쿠르 우승자인 일리아 그린골츠가 관객들의 귀를 홀린다.
피아노가 가지고 있는 매력의 최대치를 보여줄 ‘피아노 & 피아니스트시리즈’는 2월과 3월, 7월에 예정돼 있다.
각각 피아노의 시인 체르킨이 연주하는 '라흐마니노프 피아노 협주곡 3번‘, 2011년 ARD 국제 음악 콩쿠르피아노부문 3위를 차지한 피아니스트 김다솔이 그리는 ’모차르트 피아노 협주곡 제21번‘, 워싱턴포스트가 극찬한 피아니스트 송원호가 들려주는 '그리그 피아노 협주곡'을 감상할 수 있다.
익히 알고 있던 감동을 넘어 그 어떤 연주회보다 피아노 협주곡의 묘미를 한껏 느낄 수 있는 기획이다.
한 명의 작곡가를 집중 조명하는 ‘작곡가 집중 탐구 시리즈’는 5월, 6월, 9월에 각각 드보르작, 베토벤, 차이코프스키에 대해 살펴본다.
이외에도 청소년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아름다움을 전파할 ‘청소년 음악회’, 서울 관객들에게 인천시립교향악단의 실력을 선보일 ‘특별 연주회’, 한 해의 마지막을 음악으로 물들일 ‘제야음악회’등 스페셜 콘서트로 한 해를 채운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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