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남구(구청장 박우섭)가 26일 '2011년 6.25 전사자 유가족 유전자 시료채취 우수보건소'로 선정돼 국방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날 감사패는 나라를 위해 희생된 사람들을 국가가 끝까지 책임진다는 '국가 무한책임론'에 입각해 추진하는 범정부 차원의 국가보훈사업인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에서 구가 이같이 선정된 것.
국방부 유해발굴감식단에서 추진 중인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은 유가족의 혈액을 채혈해 6. 25 전사자 발굴유해의 신원을 확인하는 사업으로 6.25전사자의 신원을 확인하는데 매우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구는 지난 해 유해를 찾지 못한 유가족의 안타까운 심정으로 국방부와 연계해 전사자 유해발굴사업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같이 선정됐다.
김계애 남구보건소장은 “감염병예방 등 본연의 업무만으로도 일주일에 3~4일은 야간업무를 할 정도로 바쁘고 힘들지만 우리보건소에서 채취한 시료로 6.25전사자 유가족을 찾아서 유가족의 한을 풀어 줄 수만 있다면 그것 만으로도 기쁘고 보람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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