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인천과 도서 지역을 잇는 12개 여객선 항로 가운데 8개 항로가 25일 오전 서해상 기상악화로 인해 운항이 통제됐다.
인천항 운항관리실에 따르면 이날 오전 서해 중부 해상에 파도가 거세지면서 '삼목~장봉', '하리~서검', '외포~주문', '인천~제주' 등 4개 항로를 제외한 나머지 항로의 여객선 운항이 통제됐다.
운항관리실 관계자는 "이날 오전 6시 현재 서해 중부 먼바다 등에 풍랑주의보가 발효된 상태"라며 "이들 해상에는 초속 10~16m의 강한 바람과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고 말했다.
또 "이용객은 터미널에 나오기 전에 여객선 운항 여부를 확인해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인천지역에는 한파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전 6시 현재 기온 영하 8.1도, 체감 온도는 영하 16도까지 떨어졌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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