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작년 화재 1,851건 구조 16,108건 구급 1129,69건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18 17: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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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지난해 인천지역에서 화재·구조·구급 발생 빈도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인천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발생한 화재는 1851건, 구조는 1만6108건, 구급은 11만2969건 등이다.
이는 2010년보다 화재 105건(6%), 구조 121건(0.8%), 구급 2008건(1.8%)이 각각 증가한 수치다.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모두 108명(사망 16명, 부상 92명)이며 115억2400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화재 원인을 살펴보면 부주의가 전체의 38.9%인 720건으로 가장 많았고 전기 538건(29.1%), 기계 237건(12.8%), 방화(방화의심) 176건(9.5%), 원인 미상 78건(4.2%) 등이었다.
이어 화학 19건(1%), 교통사고 17건(0.9%), 자연적요인 15건(0.8%), 가스노출 7건(0.45%)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발화 장소는 주거지 408건(22%), 산업 308건(16.6%), 기타 285건(15.4%), 생활서비스 251건(13.6%), 자동차 등 245건(13.2%), 판매업무 118건(6.4%), 기타서비스 76건(4.1%), 임야 70건(3.8%) 등의 순으로 잦았다.
전열기기의 사용빈도가 높은 겨울철(12~2월) 화재발생 사례가 많았고 인명피해는 심야시간인 오전 2~3시(사망 6명, 부상 14명) 집중됐다.
지난해 구조는 갇힘사고 1997건, 화재사고 1176건, 승강기사고 807건, 교통사고 624건, 산악사고 144건 등이었다.
소방본부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 발생과 생활민원 등의 구조·구급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생활 안전수칙을 지키는 등 보다 적극적인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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