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안전관리 실태 점검 나서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17 17: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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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면적 1만㎡, 공사비 50억 이상 대형 공사장 57곳
[시민일보]용인시(시장 김학규)가 최근 인근 지자체 공사 현장 건설기계 전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대형공사장 건설기계 안전관리 집중 점검에 나섰다.
시는 31일까지 지역내 공사장 건설기계 및 동절기 공사 전반에 대해 안전관리 실태 점검을 실시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최근 서울 영등포구 신길시장 공사 현장의 천공기 전복사고와 고양시 덕양구 주상복합 신축공사장 1층 바닥 슬라브 붕괴사고 등 안전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용인 지역내 공사장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 것.
이번 안전관리 실태 점검은 지역내 연면적 1만㎡ 이상 또는 공사비 50억 이상의 대형 건축공사현장 57곳이 대상이다.
관계 공무원 5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건설기계 유지관리 실태 및 전도 위험요인 ▲강풍 시 건설기계 운영·관리·대처 등 안전관리 실태 ▲동절기 공사 화재예방 ▲지반 굴착, 흙막이 절·성토 가스관 등 지하 매설물 위험방지 조치여부 ▲흙막이 시설 적정성 및 굴착면 기울기 준수 여부 ▲재해 예방과 안전관리 확인 등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시는 점검을 통해 건설기계 안전대책 확립, 건설 현장의 동절기 안전사고 및 부실공사 사전예방, 시공 및 감리자 안전의식 고취에 힘쓰는 한편, 안전시설 등이 미비할 경우 건축 관계자와 행위자에게 시정 조치토록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해빙기에 지반 동결과 융해 현상이 반복되면서 축대·옹벽 등의 붕괴로 이어지는 등 대형공사장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건설경기 위축으로 건설회사의 안전시설 관리비용 삭감 및 안전의식 저하 등 위험 요인이 증가하고 있어서 철저한 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할 것”이라고 밝혔다.
용인=오왕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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