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출마' 사퇴 김기완 前 의장 보선비용, 의정활동비 반납하라"

이나래 / / 기사승인 : 2012-01-17 17: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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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소속 안산시의원들 강력 촉구
[시민일보]안산시의회 한나라당 소속 의원들이 "4.11총선 출마를 위해 의원직을 사퇴한 안산시의회 김기완 전 의장은 시민들에게 공개 사죄하고 보궐선거 비용 환수와 시민의 세금으로 가져간 의정활동비를 반납하라"고 촉구하고 나섰다.
한나라당 의원들은 이날 "지난 18대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동료 시의원들에게 자질운운하며 비난을 일삼았던 김기완 전 의장이 결국 지난 12일, 자신도 중도 사퇴했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김기완 전 의장이 지방선거 출마 때 분명히 시민들의 이익을 대변하기 위해 의원임기를 성실히 수행하겠다고 약속했지만 결국 자신의 개인적인 정치목적을 위해 임기의 절반도 채우지 않고 개인의 정치적 영달을 위해 시민들과의 소중한 약속을 저버린 행위"라고 지적했다.

이들은 특히 "자신의 무책임한 정치행위로 인해 수억 원의 비용이 투입되는 보궐선거가 실시돼 시민들이 고스란히 선거비용을 비롯한 경제적. 사회적 비용을 책임지는 부담을 지게 됐다"며 "이는 김기완 전 의장이 지난 5대 시의원 임기중 ‘정치인의 잘못으로 인한 재보선 비용은 본인이 물어내야 한다’고 했던 주장을 기억하는지 되묻고 싶다"고 꼬집었다.
이는 지난 2006년 5.31 지방선거 이후 전국적으로 105곳에서 재보궐선거가 실시됐으며, 이로 인한 선거비용으로 270억원이 넘는 시민들의 혈세가 낭비된 것을 지적한 것.
이들은 따라서 "안산시에서 이루어지는 보궐선거비용은 지방선거법상 경제적?사회적 비용 전액을 안산 시민의 혈세로 지출해야 한다"며 "한나라당과 시의원들은 이제 시민들과의 약속을 저버리고 총선 출마를 위해 중도 사퇴한 김기완 전 의장과 소속 정당인 민주 통합당에 대해 엄중한 도의적 책임 질 것을 촉구하며 김기완 전 의장은 이어 정치인으로서 최소한의 명예를 지키기 위해 주민들에게 사과하고 즉각 정계를 떠날 것과 지난해 지방선거에서 보전 받은 선거비용을 포함해 보궐선거비용 일체를 반환 할 것을 촉구한다"고 주장했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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