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美특허출원… 외국인장학생… 앱경진대회 수상… 총 1486명 다양한 이력 졸업생 배출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8-23 15: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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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오늘 학위수여식 개최
[시민일보] 인하대(총장 이본수) 2010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이 24일 오후 2시 하나홀에서 개최된다.
이번 학위수여식에서는 박사 54명을 비롯해 석사 340명, 학사 1,084명, 최고경영자과정 8명 등 총 1,486명에게 학위가 수여될 예정이다.
우수 연구실적 표창인 영예의 총장상은 물리학과 이승훈(박사. 남. 35)씨와 화학공학과 주군(석사. 남. 25. 중국)씨가 차지했다.
이 씨는 저명 학술지인 ‘Optics Express’ 등 SCI 학술지에 제1저자로 7편의 논문을 게재하는 등 총 11편의 SCI논문을 발표하고 미국 및 국내 특허 출원 각각 2건, 국내 특허 등록 2건의 실적을 거뒀다. 주 씨는 SCI논문 7편 포함 총 8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기계공학과 진의(박사. 남. 29. 중국)씨 등 7명은 SCI 논문, 특허 등의 연구실적을 인정받아 대학원장상을 받는다. 학부 전체 수석은 생명화학공학부 화학공학전공 유성호(남. 21) 씨가 차지했다.
유 씨는 방학기간 중 인천지역 고등학교에서 멘토로 활동한 사회 봉사와 연구프로그램 ‘나노입자합성과 확산’으로 KAIST 하계연구프로그램에서 1위를 차지한 실적으로 졸업생 대표 답사자로 선정되는 영광도 얻었다.
인하대는 이번 졸업식에서 다양한 이력을 지닌 졸업생을 대거 배출한다. 우선 대학원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6명이 석사과정을 마치고 영예의 졸업장을 받는다.
이들의 졸업은 상이한 언어와 문화 등 여러 가지 제약 조건을 극복하고 원하는 목표를 이뤘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특히 6명 중 카자흐스탄 출신의 아스카로바 굴나라(석사. 여. 25)씨는 작년 12월에 탁월한 학업성적으로 타 장학생들의 모범이 됐기에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의 학업성적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편 컴퓨터정보공학전공 최승규(남. 27)씨와 황진호(남. 27)씨는 작년에 중소기업청, 삼성전자, SKT, KT 등에서 후원한 ‘2010 대한민국 앱창작터 경진대회’에서 ‘앱브릿지’팀으로 출전하여 잡지용 컨텐츠와 소셜 네트워크를 결합한 ‘APP ZIN’으로 금상을 수상했다.
또 최 씨는 작년에 인천취업고용지원센터의 지원으로 ‘솔로특집’ 이라는 책자를 제작했는데 20대 남성이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여성을 만나고 사귀는 이야기를 빌려 재미있게 다양한 어플리케이션의 사용법을 알려주는 내용으로 참신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황 씨는 시력검사, 색맹검사, 난시검사를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는 ‘EYE sight_TEST’라는 앱을 제작했는데 이미 10만 건 이상 다운로드가 될 정도로 인기가 높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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