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장애학생 사회성 길러준 알찬 여름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23 14:47: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김포교육청, 계절학교 '늘해랑학교' 운영
초·중학생 32명에 직업체험기회등 제공
[시민일보]김포교육지원청(교육장 김문수)은 최근 관내 특수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 늘해랑학교(방학중 계절학교)’를 운영했다고 23일 밝혔다.
김포교육지원청에 따르면 늘해랑학교는 방학중 계절학교로 '늘 해와 같이 밝고 건강하라'는 뜻으로 방학 중 교육과 보육이 어려운 특수교육 대상 학생에게 지속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운영되는 학교다.

김포교육지원청 늘해랑학교는 장애학생 32명(초등 18명, 중등 14명)을 대상으로 김포특수교육지원센터(2학급), 사우초(1학급), 대곶초(1학급), 통진중(1학급) 등 4곳에서 5개 학급(초등 3학급, 중등 2학급)으로 지역실정을 고려해 거점학교 형식으로 운영됐다.
이와 함께 미술, 체육, 음악, 지역사회적응훈련(영화, 공연관람), 직업활동 체험(키자니아)목공활동 등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장애학생들의 인지능력 향상과 사회성 발달을 위한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다양하게 실시되고 있다.
김포교육지원청은 늘해랑학교를 통해 특수교육대상 학생의 방학 중 교육 및 보육 서비스와 함께 다양한 체험학습활동을 실시했다. 사우초는 공예, 임실치즈마을체험, 대곶초는 제과제빵, 영화 관람, 물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 통진중은 목공체험,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요리활동과 더불어 꿈을 찾아 떠나는 여행의 일환으로 직업체험활동 시설인 키자니아를 방문, 소방관, 사서, 마트점원, 약사, 응급구조원, 패스트푸드 직원 등 여러 가지 직업을 체험,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사회통합의 기회를 확대시켰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매일 엄마가 해주는 음식을 먹기만 했는데 직접 만두도 빚고 샌드위치, 스파게티, 호박단자 등 다양한 음식들을 만들어 먹을 수 있어 너무 즐거웠다”고 입을 모았다.
문의(980-1230)
김포=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사진설명= 김포교육지원청이 특수교육학생들을 대상으로 ‘2011 늘해랑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주정환 주정환

기자의 인기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