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공사장 주변 도로에서 발생되는 비산먼지를 줄이기 위해‘1사 1도로 클린관리제’를 시범 실시한다.
구는 쾌적한 대기질을 조성하기 위해 '1사 1도로 클린관리제'를 추진해 12월까지 사업장 인근도로를 살수차, 진공차 등을 이용, 1일 2회 이상의 정기적인 도로청소를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생활주변에서 발생되는 미세먼지의 구성현황을 살펴보면 비산먼지가 69.3%, 연료연소가 25%, 생물성 연소가 5.7%다.
또한 비산먼지 발생은 도로비산이 62%, 공사장이 18%, 나대지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 7월 전수조사를 통해 특별관리공사장과 일반 공사장 등 9곳을 대상사업장으로 선정하고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대상사업장은 현대건설(주), 롯데건설(주), (주)한화건설, 지에스건설(주), 대림산업(주), 진흥기업(주), 금호산업(주), (주)종하이앤씨, 동원시스템(주)가 시행하는 공사장이며, 참여구간은 공사장 주변 약 12㎞다.
특히 구는 대상사업장에서 비산먼지 저감을 위해 참여구간에 대한 물청소 등을 이행하고 있는지 분기 1회 점검을 실시하고, 우수사업장에 대해서는 2012년 환경의 날 행사 시 표창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1사 1도로 클린관리제를 통해 구의 대기질을 제주도 수준(45㎕/㎥)으로 개선하겠다"며, "효과가 있을 경우 2012년 3월부터 확대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주정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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