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항만공사 신임 사장 김춘선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18 15:2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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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일보]인천항만공사 제3대 사장으로 선임된 김춘선 사장(56)이 18일 회의실에서 이상용 항만위원과 문해남 인천해양항만청장, 임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집무에 들어갔다.
신임 김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인천항의 부흥을 이끌어야 하는 중요한 시기에 사장직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낀다”며 인천항이 제2의 개항을 준비하기 위한 중요하고 의미 있는 시기로 임직원은 물론 유관기관 및 업단체 관계자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어 “인천항의 부흥을 위해 고품질 물류서비스 제공을 위한 인프라 확보와 인천항이 대한민국의 관문항으로 다시 태어나기 위한 국제여객터미널의 건립, 항만기능의 회복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꽤하겠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인천항의 체질 강화를 통한 글로벌 물류시장 진입과 공기업으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 완수 등 경영 목표를 제시하며 임직원들에게 도전(Challenge), 창조(Creation), 변화(Change), 헌신(Commitment)의 자세로 업무에 충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김 사장은 경기고를 졸업한 뒤 서울대학교 지리학과를 거쳐 영국 맨체스터대 대학원에서 경제학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제21회 행정고시에 합격한 뒤 1977년 재정경제부(현 기획재정부)에서 첫 공직 생활을 시작한 김 사장은 국무조정실 행정심의관, 기획예산처(현 기획재정부) 공공정책단장을 역임했다.
김 사장은 특히 경제기획원과 공정거래위원회, 재정경제원, 기획예산처 등을 거친 ‘예산통’으로 평가 받고 있으며 해양수산부에서의 해양항만정책의 입안 경험을 익히는 등 인천항만공사 CEO로서 필수적인 마인드를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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