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부천상공회의소(회장 장상빈)가 오는 11월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개최될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말레이시아 특별전시회’에 참가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부천관내 중소기업들의 필리핀 시장 개척을 위해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시가 공동으로 추진하고 있는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말레이시아 특별전시회는 부천관내 업체만 참여하는 부천시 자체 전시회로 부천시 중점 육성 상품의 수출시장 개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미 지난 2004년부터 작년까지 필리핀 현지에서 부천 관내 업체만 참가하는 상품전시회를 개최해 온 부천상공회의소와 부천시는 그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이번 전시회 개최 장소를 말레이시아로 변경했다.
올해 개최되는 제1회 전시회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 있는 대형 쇼핑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며 참가업체는 부스 임차비 및 설치비, 전시품 운송비, 통역원 지원, 카탈로그 제작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지게 된다.
주요 전시 예정 품목으로는 IT, 전기전자 관련 제품, 주방용품, 면도기, 헤어드라이기, 화장품 등의 소비재 생활용품, 자동차부품, 보안장비(CCTV 등), 디지털도어록, 의료기기, 기계장비 등이 있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참가기업, 해외바이어, 현지 교민의 참여확대와 더불어 말레이시아에 한국을 널리 알리는 각종 경품 제공 등 현지화에도 중점을 두어 국제적인 박람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한편 작년까지 열렸던 부천시 수출유망상품 필리핀 특별전시회는 7년에 걸쳐 마닐라 현지에서 정기적으로 개최된 대표적인 한국 상품 전시회로 부천지역 생산품의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하고 글로벌 마케팅 네트워크를 구축, 동남아 수출시장의 거점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해외 교민사회와 긴밀한 협력을 통한 잠재 마케팅 역량을 활성화하는 등 부천지역 기업의 해외 수출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다 준 것은 물론이고 필리핀 현지내에서 한국의 위상을 크게 높이기도 했다.
또 필리핀 발렌수엘라시와 2008년에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해 전시회와 관련한 각종 편의제공 및 경제, 문화, 교육, 의료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를 확대하겠다는 추진합의를 이끌어내는 등 국제교류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해 왔다.
말레이시아 전시회 참가업체에는 편도 최고 50만원까지의 운송비와 통역원, 현지 교통편, 시장조사자료 및 바이어리스트 정보 제공, 부스 임차료 및 장치비 지원, 홍보 카탈로그 제작 등이 지원된다.
참가신청은 17일부터 30일까지며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부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http://bucheoncci.korcham.net)에서 신청서식을 다운받아 작성한 후 부천상공회의소 정보교육과로 하면 된다.
부천=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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