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마을기업 '행복한 국수'

진용준 / / 기사승인 : 2011-08-16 17: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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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우 청소년 3명에 장학금 줘
[시민일보] 의정부시(시장 안병용)는 지역내 마을기업인 '행복한국수(대표 장성희)'가 최근 일일주점으로 얻은 수익금으로 지역내 불우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다양한 이웃 돕기 사업을 펼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마을기업이란 지역주민이 주도해 지역자원을 활용, 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고, 지역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등 마을 공동체 단위의 소규모단체를 기업으로 육성·지원하는 사업이다.
행복한국수는 작년 12월부터 의정부시 회룡역 앞에 개업해 수익금으로 지역내 독거노인과 불우 청소년에게 무료로 국수나눔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다.
또한 올해 3월24일에는 경기도로부터 마을기업으로 선정돼 사업비 5000만원을 지원 받아, 노인 7명 등 총 9명을 고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수익금 전액을 무료급식, 영화상영, 노인일자리 사업, 무료식권배포 등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업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수익금 전액이 불우한 이웃을 위한 좋은 일에 사용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 시민들이 저렴한 금액으로 국수도 먹고 사회기부도 할 수 있다며 많은 격려와 호응을 하고 있다.
행복한국수 장성희 대표는 "수익사업을 통해 취약계층의 일자리 사업을 창출하고 지속적으로 불우한 이웃을 도울 수 있도록 향후 사회적기업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의정부=최문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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