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중소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노윤곤)가 수출초기 해외시장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인천, 부천, 김포지역 중소제조업체를 대상으로 수출인큐베이터(KBDC, Korea Business Development Center)에 입주할 기업을 모집한다.
수출인큐베이터는 해외의 주요 교역거점에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독립된 사무공간과 공동 회의실 및 상담실 등 업무 편의시설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현지의 마케팅, 법률, 회계 전문가의 자문서비스 제공을 통해 중소기업의 현지 시장개척을 맞춤형으로 지원하는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 교두보다.
중진공이 설치해 운영 중인 수출인큐베이터는 우리나라의 주요 교역거점인 중국(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청두), 미국(뉴욕, 시카고, LA, 워싱턴 DC), 독일(프랑크푸르트), 일본(동경), 인도(뉴델리), 베트남(호치민), 브라질(상파울루), 멕시코(멕시코시티), 러시아(모스크바), UAE(두바이) 등 총 17개소다.
노윤곤 인천본부장은 “수출인큐베이터를 이용한 중소기업은 총 920개로 22억3000만 불의 수출실적을 달성한 바 있어 수출인큐베이터가 중소기업이 최소한의 비용으로 해외지사를 설립하여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중소기업 해외시장개척의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중진공은 수출인큐베이터가 설치된 지역 가운데 현지 입주 가능실이 없는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 입주신청이 가능하며 신청이 마감될 때까지 입주기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기업에 대해서는 현장 실태조사 및 현지 시장성 평가를 바탕으로 한 입주타당성 평가가 진행되며 최종 입주기업은 심의위원회에서 결정된다. 신청기업의 입주활동계획, 제품의 시장성, 기술 경쟁력, 파견예정자 능력 등이 우수한 기업일수록 입주기업으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으며 수출유망중소기업, 혁신형기업 등에는 가점이 부여된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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