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환경수도' 설계도 그리는 수원시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8-15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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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 보고회 열려...내년 2월 계획 마무리
[시민일보]수원시(시장 염태영)가 내년 2월까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수도가 되기 위해 도시 기본 틀을 다시 짠다.
시는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환경수도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환경수도 기본계획을 수립해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과 도시경쟁력 향상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 녹색생활문화 활성화와 지역간 균형발전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본계획을 2012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계획은 200여 년 전 정조대왕의 개혁사상을 바탕으로 조성된 수원은 정조대왕의 역사정신이 살아 숨 쉬는 수원화성을 비롯하여 다수의 문화자원을 보유한 역사?문화도시이다. 그러나 산업화와 인구증가로 인해 교통체증, 대기오염, 열섬현상, 도시 생태계 단절 등 각종 도시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이다.
따라서 시는 시민들의 협력과 참여를 통해 저탄소 녹색도시가 되고자 도시관리 패러다임을 전환하고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수도로 발전시키고자 기본 틀을 짠다.
특히 시민이 참여하는 거버넌스 행정을 이루기 위해 시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고,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사업 발굴도 추진할 계획이다.
염태영 수원시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려는 노력들이 지방정부 차원에서 이뤄지고 있고, 기후변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지 못하면 기후변화에 의한 재앙에 제대로 대처할 수 없다”며“수원시가 세계 선진도시들과 함께 지구환경문제를 앞장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마스터플랜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시는 민선5기 중점과제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환경수도 조성을 위해 온실가스 감축목표를 세계선진국 수준으로 정하고 이를 위해 수원시 도시기본계획 변경계획을 수립하는 등 3대 시책 50대 과제를 추진 중 이다.
특히 이번 용역은 개발위주의 성장정책에서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환경수도 수원을 만드는데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수원=채종수 기자[email protected]
사진설명=수원시가 환경수도 기본계획 수립을 2012년 2월까지 마무리할 계획이다. 사진은 최근 개최된 환경수도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위한 착수보고회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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