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가평군(군수 이진용)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지정·선포됨으로서 수해복구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보인다.
군은 지난 달 내린 집중호우로 인해 수해 피해액이 227억원에 이르면서 복구에 따른 재정상태가 어려움에 따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정부에 건의한 결과 지난 8일 승인 확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따라서 일반지역 피해규모 기준의 약 2.5배 이상의 대규모 재해가 발생해 특별재단지역으로 선포된 군은 앞으로 피해 복구비용중 지방비 부담액의 50~80%를 국고에서 지원받게 된다.
또한 16일부터 열리는 을지연습 대상에서도 제외됨에 따라 가용인력과 장비를 총 동원해 피해시설복구에 만전을 다 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군은 평균 612mm 이상의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도로 및 하천, 소하천 등 69개소 가 유실됐고 산사태 및 축대붕괴, 상수도 송수관 및 농경지 유실, 자라섬 침수 등 막대한 피해를 입었다.
이에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고자 공무원, 군인 등 연인원 3000여명을 투입해 응급복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평=고성철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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