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남동구(구청장 배진교)가 내달부터 인터넷, 게임 등에 중독된 아동들의 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10일 구에 따르면 이 서비스는 인터넷, 게임 중독으로 인해 가족, 친구관계가 멀어지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없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초기상담, 심리평가, 치료 상담, 대체활동프로그램 등을 통해 치료하는 프로그램이다.
구는 전국가구 월평균 소득 이하 가정의 만 18세 이하 아동 중 인터넷 선별검사 결과 고위험군, 잠재위험군 판정을 받은 아동 또는 기관장이나 교사의 추천에 의해 인터넷, 게임 중독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아동을 대상으로 치료 서비스에 나선다.
치료는 심리검사, 치료 설계를 위한 워크숍, 심리상담, 가족기능 강화를 위한 캠프, 인터넷, 게임 대체활동, 자기주도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 부모상담 및 교육, 인터넷 순기능 활동 교육, 서비스 제공을 통한 개선 효과에 대한 검사 등 다양한 방법으로 이뤄진다.
이번 사업은 치료비 20만원 가운데 바우처를 통해 18만원을 지원하고 서비스 이용자는 2만원을 부담하면 이용할 수 있다. 구는 인터넷, 게임 중독아동 치료서비스 사업을 추진키 위해 서비스제공기관을 공모 중이며 이르면 다음 달부터 신청을 받아 추진할 예정이다.
문찬식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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