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시] 폭염속 포천서 수해복구 구슬땀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8-09 17: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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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 총 45명 신북면 반파주택 토사 제거 작업
[시민일보] 시흥시종합자원봉사센터(소장 권미영)는 지난 6일 토요일, 무더운 날씨에도 작업조끼를 입고 장화와 고무장갑으로 무장한 45명의 시흥시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포천시를 찾았다.
지난 집중호우로 시흥시도 피해를 입었지만 민관군의 합동작업으로 신속히 수습하고, 더 큰 피해를 입은 이웃을 위로하고 지원하기 위해 급히 나선 자원봉사자들에게 더운 날씨 정도는 문제가 되지 않아 보였다.

자원봉사자들은 산사태로 큰 피해를 입은 신북면 금동2리의 반파된 주택과 계곡주변의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는 활동 등을 했다.
가만히 서있기도 힘든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연신 구슬땀을 훔치며 활동을 벌이는 봉사자들의 미소는 청량한 한줄기 가을바람 같았다.
이웃의 어려움을 외면하지 않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자원봉사자들의 연대의식은 비단 눈에 보이는 현장복구만이 아니라 큰 피해로 망연자실한 주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격려가 되는 계기를 마련했다.
시흥시는종합자원봉사센터는 수해복구 자원봉사활동은 이번 활동 외에도 지난 8월3일 대한적십자 시흥시지회에서 동두천시 보산동을 방문하여 침수가구 청소?빨래봉사 등을 실시하였고 8월9일 시흥시새마을회에서 파주시 적성면을 방문하여 토사제거 및 쓰레기 청소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앞으로도, 자원봉사센터는 시흥시와 함께 재난재해에 대비하는 데는 민관이 따로 없다는 경험에 따라 시민들의 상시적 대비 복구체계인 시민재난안전네트워크를 구성하여 안전한 마을, 안전한 시흥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김윤식 시장은 "재해와 장애는 언제 누구에게나 닥칠지 모르는 불행이고 그 무엇보다 예방이 최선이지만 안타깝게도 어려움을 당하신 이웃을 돕는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참여에 깊이 감사드린다" 라며 시흥시민의 수준 높은 자원봉사 의식을 치하했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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