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총 13곳 매출액 42조… 전년比 17%↑

안은영 / / 기사승인 : 2011-08-08 15:26:00
  • 카카오톡 보내기
  • -
  • +
  • 인쇄
국내 매출액 1000대 기업중 인천기업 변화 분석
[시민일보] 국내 매출액 1000대 기업 안에 드는 인천지역 기업들의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17%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인천상공회의소 등에 따르면 최근 국내 매출액 기준 1000대 기업 가운데 인천에 본사를 둔 기업을 대상으로 '2010년 국내 매출액 1000대 기업 중 인천기업 변화' 분석을 실시했다.

지난해 1000대 기업에 포함된 업체는 31개 사로 전년 대비 변동 없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년에 이어 2010년 전국 매출액 1000대 기업을 유지한 인천 업체 수는 26개사로 집계됐다.

또 순위에서 제외된 업체는 5개사, 신규진입 업체는 5개사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업종별로는 건설업 및 건물개발?공급업, 목재관련업 등이 부진한 가운데 1차금속 및 자동차부품 제조업종이 대거 신규진입했다.

이들 업체들의 총 매출액은 42조3828억원으로 전년대비 17.4%(6조2676억원) 증가, 전국 광역시중 울산(53조원) 다음으로 많은 매출을 기록했다.

반면 지난해 1000대 기업 중 인천기업 당기순이익은 1072억원으로 전년대비 5578억원(-83.9%) 감소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액의 17.4% 증가에도 불구하고 환율 상승효과와 소비심리 위축에 따른 내수부진, 일부기업의 기업분할 및 영업외 손실발생 등 영향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인천기업 종사자는 4만3801명으로 전년 대비 0.1% 증가를 기록했으나 기업이전 및 순이익 감소 등 영향으로 소폭 증가에 그쳤다.

이와 관련, 인천상의 관계자는 "수익성이 낮고 외부 경영환경 변화와 불황요인에 취약한 지역 주력업종인 제조기업의 수익성 개선을 위한 정책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안은영 안은영

기자의 인기기사

주요기사

+

기획/시리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