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시흥시 뉴타운개발과에서는 구역내 토지등소유자 및 거주자를 대상으로 주민계획가를 공모하여 지난 6월8일 12명을 위촉하여 도일시장재개발구역의 정비계획을 주민과 함께 수립하여 진행중에 있다. 위촉된 주민계획가들은 자체회의를 여러차례 개최하여 정비계획의 명칭을 기존 ‘거모2구역’에서 ‘도일시장재개발구역’으로 선정하였으며, 미참여자에 대한 공유성을 강화하고자 on-line 소통매체(http://cafe.daum.net/494282)를 제작한바 있어 주민참여형 도시재생사업의 청신호를 켠바 있다.
주민계획가들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주민계획가들을 대상으로 재개발에 대한 객관적인 지식을 함양하기 위하여 뉴타운개발과에 교육을 요청해왔다. 이는 정비계획수립과정에 주민계획가들 서로의 경험과 자료를 나누고 더 나아가 주민계획가들이 매개체가 되어 미참여 주민들에게 지식을 전파하여 주민 스스로 자신의 미래를 결정하고, ‘자신의 집은 자신이 짓는 것’이라는 신념과 자부심에 따른 결과이다.
이에 따라 뉴타운개발과에서는 주민제안의 활성화를 위하여 8월을 시작으로 총14주에 걸쳐서 교육자료를 발송하여 on-line 소통매체를 통해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금번 주민들의 교육요청과 더불어 뉴타운개발과에서는 주민들이 주체가 될 수 있도록 ‘타 지역에 진행중인 재개발사업 벤치마킹’, ‘자생력 증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미참여자에 대한 공유성 강화를 위한 홍보활동’, ‘구역내 주민들과의 포럼’등의 세부적인 지원책을 마련할 예정에 있다.
현재 전국적으로 추진되어온 재개발사업에 대하여 부동산경기침체로 인하여 역기능이 발생되고 있고, 도일시장재개발구역은 구역면적이 작아 사업성이 떨어지지만, 정비계획수립시부터 주민계획가 제도를 도입함에 따라 주민들의 재개발에 대한 객관적지식을 함양하여 과잉기대를 해소하고, 주민 스스로 계획과정에 참여함으로서 향후 재개발에 대한 역효과를 충분히 방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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