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인천 특별재난지역 선포해달라"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7-28 1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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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학용 국회의원 촉구
[시민일보] 민주당 신학용(인천 계양갑) 국회의원은 27일 기습폭우로 피해을 입은 인천지역을 하루 속히 '특별 재난지역'으로 선포해 줄 것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최고 200mm의 폭우가 내린 인천 및 경기지역 가운데 피해가 큰 지역에 대해 특별 재난지역 선포가 뒤따라야 한다"고 주장했다.
신 의원은 또 "현재 가구당 100만원씩의 위로금 성격을 띤 재난지원금이 지급되고 있지만 이것으로는 피해 복구에 부족한 만큼 추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27일 오후 13시 현재 인천시 계양구에는 주택침수 42건을 비롯해 상가 및 공장 침수 16건, 기타 범람 피해 24건이 발생했다.
특히 계양구 서운동 지역은 침수로 인해 서운초등학교가 물에 잠기고 지역 교회들이 침수당하는 등 주민들이 대피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같이 계양구와 시내 곳곳이 비피해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인천기상대는 27일 저녁부터 또 다시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보하고 있어 추가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신속한 재해대책 마련이 시급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신 의원은 인천시와 정부에 추가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마련을 촉구했다.
신 의원은 "인천시는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대형 저류조 건설 및 하수 본관과 지류 등 배수시설 전면 개선 작업이 시급하다"며 "당장 주민들이 가재도구를 옮겨 둘 수 있도록 대피 창고를 제공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신 의원은 특히 "정부는 수해 집중 지역들을 특별 재난지역으로 신속히 지정해 중소기업, 중소상공인에 대한 금융지원이나 세제혜택 등 구제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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