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매주 수요일은 '재래시장 가는 날'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7-27 1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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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주 1회 지정… 대박세일ㆍ이벤트ㆍ공동쿠폰 증정 등 행사 풍성
[시민일보] 인천시가 전통시장의 활력회복을 위해 시, 산하기관, 공기업 등 공공부문이 먼저 선도적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지정해 운영한다.
27일 시에 따르면 최근 유통시장 개방과 소비패턴의 변화로 인해 발걸음을 돌린 소비자들을 다시 전통시장으로 돌아오게 하기 위한 방안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매주 수요일을 전통시장 가는 날로 지정, 가족과 함께 주1회 전통시장에서 장보기를 해 장본 식재료로 가족과 맛있는 저녁식사를 한다는 컨셉으로 현재 운영 중인 ‘가족 사랑의 날’과 병행 추진한다.
또 전통시장 상인들도 단골 고객 유치를 위해 매주 수요일 전통시장 가는 날에 사용되는 상품권에 한해 일정금액을 할인해 주는 ‘상품권 할인데이’와 공동쿠폰 증정 사업, 매주 수요일 대박세일 등 다양한 이벤트을 준비 중이다.

이르면 오는 9월부터 시행될 이번 전통시장 가는 날은 상인들도 정부정책에 부응하고자 사업추진을 위해 다소 어려움은 따르겠지만 전통시장에 잃어버린 고객들을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솔선수범 발 벗고 나섰다.
현재 인천에서 사용되는 상품권은 전국통용 온누리 상품권으로 인천시 관내 새마을 금고에서 판매되고 있는데 이 상품권은 개인 현금으로 3만원 이상 구매시 구매 금액의 3%를 할인해 주며 상품권 할인데이와 공동쿠폰 증정 등 상품권에 대한 다양한 혜택이 주어질 경우 소비자들은 이중 삼중으로 혜택을 보게 된다.

시는 이번 사업이 정착될 경우 상품권 수요가 대폭 증가할 것으로 기대하는 한편 1기관, 1전통시장 결연을 추진, 기업체, 민간단체, 일반시민으로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의 범시민 홍보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8월 말경 추석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 선포식을 개최, 전통시장 가는 날 지정일 선포, 기업체와 전통시장간 결연체결, 온누리상품권 구매의향서 체결,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 붐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상태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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