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주5일 수업 시범학교 32곳 선정

주정환 / / 기사승인 : 2011-07-25 15: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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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교육청 내년 전면 자율도입 앞두고 올 2학기부터 시행
[시민일보]인천시교육청(교육감 나근형)은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시작될 예정인 주5일 수업제 전면 자율 도입에 앞서 2011학년도 2학기부터 6개월간 운영할 주5일 수업제 시범운영 학교를 선정 25일 발표했다.
시교육청에 따르면 주5일 수업제는 2006학년도부터 월2회 시행돼 왔다. 지난 1일부터 5인 이상 사업장까지 주40시간 근무제가 적용됨에 따라 건전하고 바람직한 여가문화 정립을 위해서는 부모와 자녀가 함께할 수 있는 주5일 수업제의 시행이 선행돼야 한다는 요구가 증대되어 왔다.
이 과정에서 교육과학기술부는 2011년 2학기부터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6개월간 시범운영을 거쳐 2012학년도 1학기부터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자율 도입할 방침임을 밝힌 바 있다.
따라서 인천시교육청은 해당학교 교원과 학부모의 80% 이상의 동의와 학교운영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응모한 학교를 대상으로 주5일 수업제 시범운영 학교 심사를 실시해 시범운영 학교로 32교(초등-20교, 중-12교)를 선정했다.
시교육청은 주5일 수업제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 다음의 내용에 주력할 방침이다. 첫째, 교육과정 편성, 운영의 측면에서는 주5일 수업제가 전면 도입돼도 학교의 원활한 교육활동 및 기초, 기본학력 보장 등을 고려해 기존 수업시수는 준수하도록 했다.
둘째, 토요 돌봄 및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토요 돌봄교실' 운영을 확대하고 토요 방과후학교 운영 확대 및 질 제고 방안 마련, 학교 토요 Sports Day 운영, 학교-가정-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체험활동을 강화할 예정이다.
셋째, 주5일 수업제의 안정적인 시행을 위한 지원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교육청과 지역교육지원청 단위의 주5일 수업제 시행 추진단을 구성, 운영하며 학부모와 학생들의 이해도 제고를 위해 홍보활동도 강화하기로 했다.
향후 주5일수업제 시행 추진단 정례협의회 개최, 주5일 수업제 홍보 리플릿 제작, 시범운영학교 담당자 워크숍, 주5일 수업제 학교장 연수, 시범운영 학교 운영결과보고회 등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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