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공공부문 질 높은 사회적기업 육성

최보람 / / 기사승인 : 2011-07-21 15:4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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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 도시관리ㆍ교육ㆍ복지ㆍ문화 분야서 발굴 '엘리시아SE 프로젝트'… 군ㆍ구단위로 추진

인천시가 사회적기업을 통해 도시관리시스템을 혁신키로 하고 전국 최초로 4개 분야 공공부문 사회적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는 이른바 '인천 엘리시아SE 프로젝트'를 추진한다.

21일 시에 따르면 최근 공공부문 사회적기업 발굴 보고회의 후속조치로 순수 민간영역에서의 사회적기업 창업은 일정부분 한계가 있다고 판단, 올해부터 제3섹터영역의 사회적 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하기로 했다.

이번 프로젝트의 중점육성분야는 도시관리, 교육, 복지, 문화 4개 분야로 시가 기본계획을 작성 전달하고 강화군 등 군, 구에서 실정에 맞게 세부계획을 수립, 읍면동단위 또는 군구단위로 본 사업을 추진키로 방침을 정했다.

도시관리형 사회적기업은 남구 마을기업 ‘은빛나르샤’를 모델로 자치센터, 노인정시설 등을 활용해 다세대 주택(원룸, 빌라) 건물 청소, 방역대행, 택배서비스, 보도블럭, 펜스수리, 페인트, 포켓공원 등 취약지 관리, 자전거, 에어컨, 보일러 청소, 어린이 보호, 뒷골목주차관리, 공가관리 등의 사업에 대해 철물점, 재활용업체 등 민간일자리를 침범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실정에 맞게 추진된다.

이와 함께 교육부문 사회적기업은 ‘행복한 학교’, ‘공부의 신’을 모델로 자치센터, 도서관시설 등을 활용하고 취약계층 방과후학교(현모인천), 주5일제 토요 돌봄학교, 교외 특별활동, 환경, 문화 투어 프로그램, 기타 자체 수익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복지부문 사회적기업은 ‘(주)휴먼케어-사회적 기업‘을 모델로 자치센터, 각종 복지관시설을 활용해 방문요양목욕서비스, 노인돌봄 종합서비스(식사,빨래,위급,화장실 등 공동 또는 개별), 가사간병방문서비스, 중증장애인활동보조인사업, 맞벌이 탁아보육지원사업, 보호자 없는 간병인사업 등을 추진한다.

문화부문 사회적 기업은 ‘일드림’, ‘노리단’, ‘다이알로그인다크’ 등을 모델로 체육시설, 문화시설, 도시관시설 등을 활용하고 작은카페 운영사업,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 겨자씨 미술품, 공예품 전시판매, 가라지세일 벼룩시장 운영, 기타 자체 공연, 전시회, 둘레길 문화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인천시는 이번 사업이 질 높은 사회적 기업이 창출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한 단계 높은 수준의 행정서비스 향상과 일자리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구영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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