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지역경제 살리GO!

안정섭 / / 기사승인 : 2011-07-20 16: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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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기업 3곳과 MOU··· 2억6700만달러 유치
생산ㆍ제조시설 신설 땐 248명 고용효과도
[시민일보] 경기도가 일본에서 2억6700만 달러 규모의 외국인 투자를 이끌어 냈다.
김문수 도지사를 비롯한 도 투자유치 대표단은 20일 일본 도쿄 등을 방문해 스미토모화학과 제이텍트(JTEKT), 발카공업 등 일본 기업 3곳과 투자양해각서(MOU)를 잇따라 체결했다.
도 대표단은 동경의 스미토모화학 본사에서 데구치 토시히사 스미토모사 대표이사, 김선기 평택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연말까지 평택 포승단지에 2억4000만 달러(2500억원)를 들여 핸드폰용 차세대 터치 센서패널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의 협약을 맺었다.
내년부터 스미토모화학이 생산에 나설 차세대 터치 센서패널은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의 화면 성능을 좌우하는 소재다.
도는 이번 스미토모화학 유치가 삼성 등 국내 스마트폰 생산업체의 경쟁력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했다.
도 대표단은 또 제이텍트와 1730만 달러(외국인직접투자 1330만 달러)를 투자해 평택 현곡산업단지에 자동차 워터펌프 베어링 생산시설을 마련하는 내용의 협약을 체결했다.
도쿄 발카공업과는 1000만 달러를 들여 평택 오성단지에 반도체용 기계부품 제조시설을 설립하기로 합의했다.
도는 이들 3개 기업 유치로 248명 직접고용 효과가 있을 것으로 분석했다.
협약을 끝낸 도 대표단은 요코하마시 산업무역빌딩으로 자리를 옮겨 삼성, LG 등 국내 기업과 함께 '경기도 부품소재 투자환경 설명회'를 열었다.
설명회에는 일본 기업 40여곳의 임직원 150여명이 참여했다고 도는 전했다.
김 지사는 "삼성 LG에 비하면 경기도의 해외 브랜드 파워는 아예 없을 정도"라며 "도내 투자 가능성을 높이고 기업은 새로운 첨단기업을 발굴한다는 점에서 이번 설명회는 윈윈 전략이라 할 수 있다"고 말했다.
채종수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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