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안산시(시장 김철민)가 노인들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와 노후 소득보장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추진한 노인일자리사업인 ‘내리사랑 아이돌보미 사업’이 제1차 노인사회참여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사업으로 선정됐다.
아울러, 상록구 노인복지관의 ‘찾아가는 실버 인형극단’이 우수상, 단원구 노인복지관의 '훈장마을'사업단이 장려상을 연이어 수상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내리사랑 아이돌보미 사업은 동산노인복지관과 연계, 노인 80명을 선발, 일정 교육을 거친 후 지역내 한부모(수급자)가정 및 저소득 가정을 방문해 1일 3시간의 아이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록구 노인복지관의 ‘찾아가는 실버 인형극단’은 관내 아동복지시설 등에 인형극 및 공연을 실시해 아동의 건전한 여가문화에 기여하는 사업이며, 단원구 노인복지관의 ‘훈장마을’은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문교육 등 교육활동사업을 통해 1·3세대간 소통을 목적으로 하는 사업이다.
특히 참여 노인들이 친손자를 대하는 마음으로 사랑과 정성으로 아이들과 소통하여 학부모와 참여 어르신들의 만족도와 사회기여도에서 높게 평가되어 노인사회참여 사례 공모전에서 최우수사업 및 우수·장려사업으로 각각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지난 2009년 실시된 노인일자리사업은 공익형 등 5개분야 19개 단위사업에서 총 1099명에게 일자리를 제공, 참여노인과 수혜자들의 만족도를 이끌어 내었다.
시는 올해에도 5개분야 30개사업에 참여자 1365명을 선발, 지난 3월 발대식을 갖고 동산노인복지관 등 6개 기관을 연계해 실버안전지도원, 급식도우미, 보육시설 도우미, 저소득 가정 돌봄 서비스 등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김철민 안산시장은 “최근 우리나라가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노인인구가 크게 증가했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어르신들은 충분히 일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일자리를 구할 수 없는 게 현실이라며 어르신들의 경제적 어려움도 덜고 삶의 보람도 찾을 수 있도록 노인들의 경륜과 경험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꾸준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산=홍승호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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