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출향강원도민회 "공개적으로 사과하라"
[시민일보] 시흥시의회 민주당 소속 김모의원이 2018 평창동계올림픽 유치를 비하하는 발언을 했다는 주장이 나오면서 진위여부와 함께 잡음이 일고 있다.
14일 시의회 관계자에 따르면 김 의원은 지난 11일 시흥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오전 회의를 마치고 소속 위원들과 의회 관계자 등이 함께 점심식사를 하는 도중 '동계올림픽 유치는 세금만 축내는 MB정부의 전시성 행사'라며 비난하는 돌발발언을 했다는 것.
김 의원은 그러면서 동계올림픽은 시대의 흐름에 맞지 않고 자연환경을 파괴하는 행위로서 국가브랜드 가치도 없고 왜들 호들갑을 떠는지 모르겠다며 동석한 동료 의원과 언쟁해 휘말렸다는 것이 당시 참석자들의 전언이다.
김 의원과 당시 언쟁을 했던 한나라당 A 의원은“그동안 DJ정부와 노무현 정부에서 10년 넘게 추진해왔던 국가적 사업이 정권이 바뀌었다고 올림픽 유치를 비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며 맞섰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본지는 진위여부 확인을 위해 김의원과 통화를 시도했으나 행정사무감사 현장방문일정으로 인해 통화가 이뤄지지 못했다.
이같은 소식이 전해지면서 일부 시민들과 강원도 출신 인사들은 어이없다는 반응이다.
전국출향강원도민회 회장단협의회 김명동 회장은 “만약 식사도중 했던 발언이라 하더라도 이 같은 내용이 사실이라면 강원도민과 국민들에게 모욕을 한 발언이며 김 의원이 공개적인 사과입장을 밝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 온 국민이 축하하고 있는 동계올림픽 유치를 어떤 의도로 비하발언을 했는지 모르겠다"면서 "만약 김 의원이 이를 덮고 넘어갈 경우 강원도민들의 거센 저항과 함께 사퇴운동까지 불사하겠다"고 밝히고 전국출향강원도민회와 협의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흥= 송윤근 기자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로컬거버넌스] 인천 검단구, 출범 100일··· 조직·민원체계 안정화 온힘](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5/p1160271601183219_828_h2.jpg)
![[로컬거버넌스] 영암군, 민선9기 관광문화복지 정책 본격화](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7810886114_680_h2.jpg)

![[로컬거버넌스] 서울 영등포구, 4대 구정 목표·65개 공약 확정](https://simincdn.iwinv.biz/news/data/20261022/p1160278659858658_317_h2.jpg)





